최근 밀양시가 의열기념관, 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테마거리 등등 만들면서 지역 출신인 김원봉과 의열단(창단멤버 절반이 밀양 출신)을 재평가하고 띄우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의열단 외에도 밀양 출신 독립운동 수훈자가 유독 많긴 함)

기본적으로 밀양이 보수텃밭이다보니 시장이랑 당 윗선이랑 갈등도 있고 태극기부대가 의열기념관 찾아와서 고성방가하는 일도 여러 번 있었다 하고.

성주 사드배치 때도 그렇듯 밀양도 지역 정체성과 지지 정당 성향 사이에 부조화가 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