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과같이, 

채무잔고: 중앙정부가 얼마나 더 빌릴 수 있나.

저축률: 국민이 얼마나 저축했나.

실업률: 실업자 수


1. 중국의 채무잔고 

중국 채무 = 중앙정부 + 지방정부 채무 + 국영기업 채무

이유: 중국법상 중앙정부 외에도 다른데서 빵꾸나면 중앙정부가 메우도록 되어있음.

현재 위의 도식에 의한 중국 채무: 중국 GDP의 303% 

위안화를 위해 중국의 재정적자를 GDP의 3% 이내로 눌러놔야 하지만, 경기부양때문에 현재 지키기 힘듦.


2. 저축률

국민. 30% 

국가저축률(정부 + 민간) = 44%

단기적으로 확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은 충분하다.

반동으로 단기적으로 돌려놓기는 쉽다.

재드래곤이나 중국시장 긍정적으로 볼만한 여지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V자 회복은 아니다. 절대 속지마라

왜냐면, 장기적으로 볼 때, V자 회복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장기적(10년 사이클로 보면)으로는 현재까지의 성장률의 흐름에 올라서는 것은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밑의 3번, 실업문제  때문이다.


3. 실업 (현재 중국정부 오피셜 20%)

앞으로 계속 중소기업 도산. 그것도 웨이브 레벨이다.

중국에는 일본과 같은,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보증제도가 없다. 

따라서 위험 때 은행(제1금융권)을 통해  유동성확보가 어렵다.

(근데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엄훠나...)

=> 고용박살 & 사회불안의 문제가 있다. 실업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

=> 고용보험 등의 사회안전망의 부재 : 위의 저축률이 받아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 현재 중국의 저축률을 생각해 볼 때, 저축률이 실업문제를 버텨줄만한 여력이 없다.

=> 요즘 중국이 미국의 무역분쟁 싸움에 '여유 없는' 태도로 반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결론: 단타로 1-2년 사이에 뭔가 주식이나 투자로 꿀빨 소재 나오지 않을까 모르겠다.

          2년 넘는 중국투자 펀드는 타지마라. 지금부터 1-2년 국책사업쪽 끼는거 타도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