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리그는 팀들이 이해타산을 굉장히 잘 따지고, 운영도 플레이도 과감하게 하질 않는데

중국 lpl이나 일본은 진짜 팀들이 승리와 이해관계에서 더 자유롭다는게 느껴진다

특히 lpl이 중국 기업들이 돈이 많고 꿇릴게 없어서 그런지 발전할 여지가 되게 큰거같다

중국이 지금까지 돈만 많은 병신리그라는 인식이 컸는데

신인 한명을 10억에 영입하면서 철저한 신인 중심의 리빌딩을 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하고

한국에서는 빛을 못봤을 인방충이 롤드컵 우승자까지 되는 모습이 보이면서 

정말 인정하긴 싫지만 나라가 큰것이 어떤것인지 느껴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