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들은 보수여당, 재벌이나 미군 등을 상대로 계속 악으로 묘사하는 이미지 메이킹을 해왔음

이게 한번 크게 터졌던 게 효순이, 미선이 건임

사고였지만 미군 측의 잘못이었고, 여중생이 2명이나 장갑차에 깔려죽었다는 건 어마어마한 충격이었음

이 임팩트 때문에 NL들의 선동이 크게 먹혔고, 대대적인 반미운동이 벌어짐

결국 이 사건과 NL들의 선동에 의해 사람들의 기저에 반미의식이 자리잡음

NL들은 이 건으로 어떻게 사람들을 선동해야 잘 먹히는지 감을 잡아버림


보수여당을 대상으로 크게 터졌던 건 2008년 당시 광우병 촛불집회였음

NL들은 이미 충분히 갈고닦아놓은 노하우로 광우병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해서 거대집회를 벌임

촛불 평화집회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밖으로 끌어냈는데

밖으로 나와서 모이기만 하면 NL들한텐 걍 게임 끝이었음

밖에 나온 건 좋은데, 앞에 나와서 발언하는 적극성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겠음?

앞에 나오는 건 결국 그쪽 놈들 밖에 없었음

앞에 나와서 발언하면 집회 전체의 뜻이 NL 놈들 뜻이 돼버리는 거임

물론 노하우가 쌓일대로 쌓인 애들이라 초장부터 공격적인 발언 같은 건 안함

첨엔 피해의식을 자극해주기만 하면 충분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발언 강도를 강하게 함

결국엔 다들 알다시피 대규모 폭력시위로 변질돼서 크게 터져버림

나중에 이런저런 사실이 밝혀져서 촛불집회에 문제가 있었다는 게 확인돼도

여기 참가한 사람들은 방어기제로 인해 반성이 아니라 자기합리화를 하게 됨

이쯤 왔으면 이미 게임 끝난 거지


보수여당, 미국은 이제 무조건적인 악이자 적이 돼버림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수십년간 계속되어온 선동과 사람들의 방어기제로 인해

이 구도는 돌이킬 수 없는 게 됨


이걸 현실적으로 되돌릴 수 있을지는 솔직히 존나 회의적임



내가 괜히 NL놈들이 밑작업을 너무 잘했다고 하는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