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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리 라스푸틴


그는 키가 큰 동시에 성기가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이 사진에서(혐짤주의)[25]엄청난 굵기와 길이(23cm)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만 해도 피가 빠지고 많이 작아진 것이다. 평소에는 길이가 30cm, 발기 시에는 40cm에 달했다고 한다. 어쩌면 라스푸틴은 진짜로 오동나무 바퀴 돌리기가 가능했을지도?

그의 추종자 중에는 이런 대물에 반한 여성들도 꽤 있었다. 모녀가 역으로 달려들었다는 자료도 있고…

라스푸틴을 암살하고 나서 시신을 처리하던 이가, 라스푸틴의 성기를 보고서 요물이라며 칼로 잘라갔다고 한다. 그걸 왜 잘라가 일설에 따르면 살아있을 때 잘랐다고도 전해지기는 하나, 부검 담당자 인터뷰에 의하면 살아있을 때 성기는 붙어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그 뒤에 표본통에 담기게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보존된 라스푸틴의 성기는 최소 3개라고 한다. 그중 하나는 해삼으로 판명되었으나, 나머지 둘은 모두 실제 성기라고 하는 러시아 내의 풍문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복음경증(diphallia)[26]일 수도 있으나 러시아 내 풍문일 뿐이라 검증할 길은 없다. 해삼의 경우처럼 다른 사람의 성기로 사기를 쳤다고 보는 게 옳다.

라스푸틴의 딸 마리아는 아버지의 음경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그걸 또 왜 달라고 그래 마리아는 1977년 사망할 때까지 그것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위에 나온 러시아 박물관에 있는 음경 2개도 사람의 것이 아니라 대형 동물의 것이라는 견해도 있고, 성기를 절단하지 않았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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