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고립주의로 가면 북한이랑 다를바 없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엄밀히 말하면 폐쇄주의고


요즘 뜨고 있는 반세계화주의에서 말하는 고립주의는


"난 너네들에게 감놔라 대추놔라 안할테니까 너네들도 하지마"


라면서 선을 딱 그어버리는게 요즘 반세계화주의자들이 주장하는 부분임.


즉 괜히 "세계의 평화", "정치적 올바름", "공동의 번영과 안정" 주장하며


온갖 위선이 드러난 PC충들에게 대항해서 만들어진 대안우파들이 주장하는 부분과 비슷해서


많이들 오해하는 것임.


사실 버니 샌더스처럼 엄연히 좌파진영에서도 반세계화를 외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대안우파의 개념이 좌우 안가리고 새로운 대안 정치 체제로 부상중이기 때문에


이것이 이렇다라고 딱 정의해서 말하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