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안했는데 양치했다고 거짓말해서 실컷 두들겨 맞음.


음 우리집은 좀 가혹한게

내가 맞는 정자세를 취하고 몽둥이로 맞아야만 그게 맞는걸로 인정됨. 그 자세 아니면 맞은 걸로 인정 안함.


근데 초등학교땐 그 자세를 하려니까 겁나 쫄리잖아


그래서 못 엎드리고 쭈뼛쭈뼛하다가 계속 쳐 맞았음

나는 아파가지고 계속 뒹굴고 있는데도 계속 발버둥치는채로 몽둥이 찜질당했지;;; 

그래서 한 50대 맞고 한방 발로 까이고 멈췄나?


우리 집이 특정 행동 관련해서는 (거짓말 같은) 좀 많이 엄격한 편이어서 그런것도 있다

우리 친가쪽 자녀들은 다 쳐맞고 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