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실 일관되게 주장해오던 논리인데 요새볼때 얼추 맞아들어간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글쓴거 봤던분들은알겠지만 나는 미국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바라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임. 이부분은 내가 일관되게 주장하는중임.

다들 여기 게시판에있는 사람들은 정치/시사/사회 분야에 관심이 있으니까 다 알겠지만 오늘 어김없이 우리나라 정부에서 말도안되는것을 추진하고자 여론을 살피는 기사를 봤을것이다. 사람들은 이 기사를 보고 미국한테 얻어 터지겠구만.이라고 생각하지만 내생각은 좀 다르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더이상 원하지않는다. 먼 미래에 남한이 걸리적거리는 존재가 되기 때문. 우리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한다 이런뜻이아니라... 그냥 톡!쳐도 될것을 굳이 꿀밤을 쳐서 눌러놔야하는정도? 그런 얘기임. 어쨋든 누르기위해서 힘을 좀더 써야한다는것.

사실 우리나라 내부에 국가의 가치관과 아예 배치되는 대척점에있는자들이 득세해도 미국은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않으며 오히려 이게 미국이 원하는대로 흘러간다고하는것인데 우리나라가 공산화되길 바라진 않지만 힘이 여기서 확 빠지는것은 미국이 원하는 시나리오라는게 내 생각이다.

다음 우리나라 대선이다가올때 주변국들의 움직임을 면밀히 살펴보면 아마 진짜 확신할수있을것같다. 그때 내가 틀리다면 알아서 여기다가 틀렸다고 적겠지... 그런날이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