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정조관념은 결국 여성을 남성의 부속물로 보는 남성위주 가부장제적 사고 방식인데, 


이걸 못벗어 던진 상태에서 페미니즘을 하다 보니 모순적인 문제가 발생하는거지.


미투 운동도 "저 놈이 나한테 꼬리쳤어"인데....


상대가 나한테 호감을 표시한게 불쾌하면, 상대가 잘못된게 아니라 내가 잘못된거지.


상대가 호감을 표시했으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긍정적 기분을 느껴야 정상이지.


남자를 보고 겁을 먹는다는게 비정상이고 그게 남성위주 가부장사회가 여성에게 주입한 정조관념의 폐혜다 이것....


남자가 여자보고 호감을 표시하는건 문제여서는 안된다.


여자가 정조관념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이 헤퍼져야 비로소 남성도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자유로와진다.



까뜨린 드뇌브가 미투를 비판하면서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게 하라"라고 말했지? 


그게 페미니즘의 정수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