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종교가 있는건 문화 아니면 님 글대로임

어떤 경우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사람이 힘들면 사이비나 다단계 같은거에도 잘 빠진다더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잘 먹고 잘 산다고 장담할 순 없다는 거. 없어질 거라고 예측하고 무시만 하면 이상한 사이비가 나타나서 통제가 안 될 수 있음

어찌보면 좌익도 비슷한 느낌. 세상이 불합리하다 느낄때 사람들은 변화를 위해 좌익을 선택하니까

인생이 정말 힘들고 자기 능력으로 안될거 같을땐  신같은거에 기댈수밖에 없지. 확실히 인생살면서 보니 '아 쟤는 암만 노력해도 정말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한 사람이 몇몇 있음.  노력으로 안되면 결국 로또와 신이지.  이해는 함.  다만 진짜 잘사는 애가 종교믿는건 왜인가 싶음.

갠적으로 우리가 추구할만한 모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