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식 사회주의는 동작한다. 다만, 그는 종을 잘못 골랐다.

개미사회는 언뜻 보기에 마르크스가 좋아하는 계획경제랑 비슷해보임. 

덤으로 구성원들도 체제에 매우 순응적이고.


근데, 그 조건이 뭔줄 아냐?

핵심개체 몇몇 말고는 (사실상) 번식불가.


서기장 동무와 그 부하들 몇명만 번식할수 있게 하고,

일반 노동자는 감히 애를 낳지 못하도록 만들면 공산주의 사회 구현 쌉가능하다. ㅋㅋㅋㅋ


근데 난 그딴 유토피아에 사느니 탈출해서 "불평등이 넘치는 자본주의 지옥" 에서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