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요원의 40%는 경쟁채용 통과해야 합니다

정당한 시험을 통해 채용되는 겁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6/639695/

- 역으로 생각하면 보안요원의 60%는 경쟁채용없이 정규직 전환이 되는거네요.

무엇보다 공사는 2017년 5월 정규직 전환 선언 이전에 입사한 보안요원은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 등을 통한 적격심사를 거쳐 직고용할 계획 이라고 아주 명확하게 적혀있습니다. 필기시험을 본다 하지만, 필기시험이야 난이도 어쩔지 모르고 인성검사와 면접이네요? 면접이요? 말 다했습니다. ^^


물론 여기에 시험 수준이 낮지 않겠느냐는 반발이 있습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3340.html

하지만 이 카톡 내용은 세종청사 청원직 것이고, 인국공 것은 아닙니다

시험 수준은 알 수 없습니다. 

- 네, 이건 까봐야 알겠죠? 



사무직이 아닌 보안검색직이고, 보안검색직은 2교대라는 점. 실제로 80명이 힘들다고 그만 둘 정도로 고된 일입니다

5년 전에 누가 이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을까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중요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비정규직이었다는 게 오히려 쇼킹하네요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3/2020011300277.html

실제로 보안검색직의 대다수는 경호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출신이고,

취업에 1년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알바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들도 엄연한 관련 학과를 나오고 시간을 들여 들어간 자리라는 겁니다

- 하, 공항정규직이면 간부들도 포함되겠죠? 그럼 당연히 정규직 평균연봉은 올라갑니다. 그리고 해당문제는 한국공항공사문제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따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둘이 별개 회사라는 겁니다. 그리고 항공서비스학과 보안검색직이란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네요. 항공서비스학과는 승무원을 배출하는 학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