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지하는 민주당 정치인은 없다


박원순 1선때는 “저 ㅅㄲ가 어케 시장됐지?” 하고 개무시 했었는데 서울 살면서 이런저런 사소한 행정을 보고

아 얼굴은 저래도 일은 열심히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내가 3선할때까지 밀어준건 자기과시할려고 정치하는게 아니라 시장직에 충실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웠으면 좋았겠다만 역시나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나보다. 그래도 죄 지었으면 살아서 죗값을 받지 죽을게 뭐냐.. 명복을 빈다.


P.S 관상은 진짜 과학인게 군대에서 박원순이랑 똑같이 생긴 동기 있었는데 일은 잘했는데 여자도 ㅈㄴ 밝히더라. ㄹㅇ관상은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