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 지각생들 변명할 때 말은 되는데 확률은 정말 없는 거 있잖아 그걸 믿겠냐 같은 상황


고박시장이 너무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어서 아무 죄도 안 저질렀는데 성추행 고소만으로 충격 먹고 자살했을 수 있다고 치면

한 뭐 5년 10년 전에 아무나가 증거도 없이 성추행으로 허위고소했으면 5년 10년 전에 자살했을 사람이란 소리야?

그리고 피해자 중심주의, 특히 성 관련 사건에 대해 이젠 여자가 주장만 해도 무고한 남자는 감옥가게 만드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이 고박시장이야.

그 사람의 행실이 지금껏 드러난 모든 정황상 매우 앞뒤 안 맞고 이중적인데 심지어 본연의 모습이 아닌 만들어진 영웅의 가면으로 차기 대권까지 넘봤으니 여론은 혹독할 수 밖에 없지.

이것도 비판 못 하면 박근혜 유죄판결 받기 전까진 입 다물고 있었어야지, 근데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