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걔들 주장대로 지금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치자.

 

남자들은 억압이 없는 자유로운 몸들이다.

 

근데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는 파오후라고 혐오 당한다.

 

여자에게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비웃고 혐오한다.

 

지나가면 야 쟤좀 봐 어우 한다.

 

 

즉 뚱뚱하고 못생긴 것에 대한 시선은 어느 계층이나 성별이 특별히 삐딱한 시선으로 보고

있어서 혐오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

 

 

 

페미혁명이 일어나 남자들이 여자 외모평가 하고 하는 것이 사라지는 세상을 꿈꾼다?

 

그래봤자 그 때도 남녀 가리지 않고 메갈 워마드 니들 외모를 보며 수군대고 혐오하는 시선은

변하지 않는다. 그걸 남자들의 외모평가만 사라진다면... 이라고 착각하며 유토피아를 꿈꿔봤자

소용없다는 이야기.

 

 그냥 인간의 본능으로서 추한 대상에 대해 혐오를 하는 것인데 그걸 남자들 시선과 강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으니 헛다리 짚은 거지.

 

 

 그렇게 드디어 페미 세상을 이루었다 하고 승리에 도취해 카페에 그 얼굴과 체중 이끌고 나가서

앉아있어봐 남자들 제외하고 같은 일반인 여자들이 여전히 너희 메갈 워마드를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