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걸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역대 한국 정권들은 좌우를 떠나서 지지율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쓴 건 사실이지만 최소한 정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국정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이 정권은 지지율 올릴 생각으로만 근시안적 포퓰리즘 정책 만들다가 피해보는 계층 생기면 그에 대한 보완이랍시고 세금 퍼줘서 입막음하려는 것외엔 국정을 그저 자기들 지지율 관리용으로만 써먹고 있고 그 외엔 모든 것을 북한과의 관계에 무리할 정도로 집착하고 있다는 게 지난 1년동안 보여준 모습의 전부다

 

그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게 이번 통계청 코드 인사 심기 강행이지 통계가 본인들 입장과 다르게 안좋게 흘러가자 경제 때문에 욕먹을까봐 바로 청장 짤라버리고 본인들과 코드가 맞는 인사 임명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