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센 

 

중국이 08년~최근까지 무한 성장 정책으로 달리다가 실리주의적 현상유지정책으로 돌았잖아 시진핑이 실각하지 않는 이상 이쪽은 체제 안정성이 오지니까 당분간은 바뀌지 않는다고 박아놔도 좋음

 

일본은 08년 이후 잠깐 민주당이 반짝했지만 그 이후론 도로 자민당 1당 체제로 돌아왔고 자유우파적 스탠스를 강하게 유지했고 현재는 도람뿌식 보호무역체제의 최대 수혜자가 되서 더불어 활황을 맞고 있음

 

미국은 부시 말년 경제 붕괴이후로 오바마든 트럼프는 외교정책은 되게 일관적임 신자유주의적 팽창정책을 축소하고 분쟁지역의 개입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지 오바마의 아프간 종전선언이나 트럼프의 대 is정책같은거 보면 간명하게 말하자면 불질러놔서 미안한데(오바마) 이젠 우리가 먹고사는것만 생각할게(트럼프) 이렇게 일관성있게 정리된다고 거기에 셰일대박이 터지면서 더더욱 중동쪽은 손댈 이유가 없어졌고, 경제도 씹활황이라 이스라엘이랑 세속 아랍쪽만 현상유지하는거 지지해주는 손에서 손절하는거임. 그렇게 손절한 덕분에 몰려드는 난민에 유럽과 중동은 더불어 좆이 되어 트럼프의 만수무강을 빌며 패드립을 날려주고 있지.

북한쪽도 마찬가지라 중국이 북한가지고 불질만 안하면 트럼프는 손절하고 싶은 마음뿐일거임 그리고 불질을 실제로 안할거 같으니까 왕년의 래퍼토리인 북한의 개방화&비핵화 카드를 가지고 재선 표라도 좀 얻어걸릴까 싶어 질질 끌게 될것임. 북한의 자발적 비핵화는 절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재앙말고 세종대왕이 환생해서 협상 테이블에 앉아도 불가능함. 총든 강도새끼가 총 내려놓고 총차고 있는 근육질 경찰이랑 말로 협상할거같냐?

 

외교는 현실주의이고 그에 입각했을때 우리가 취해야할 스탠스는 좆나게 간명하다. 돈되는 쪽, 즉 우리한테 투자 해줄수 있고 우리 물건 많이 사줄거같은 쪽에 붙으면 돼. 상황이 바뀌면 그때 갈아타도 되고, 이런게 외교현실주의임. 현재 시점에서 미-일이 돈이 될거 같냐, 중-북이 돈이 될거같냐.

 

어차피 통일은 북한의 체제 붕괴(즉, 중국의 북한 손절 혹은 아주 낮은 확률로 시민혁명) 이전엔 불가능해. 고로 통일대국 같은 개좆같은 소리는 문씨랑 586꼰대새끼들은 좆까시고 통일은 우리 로-리 로-리한 세대들한테나 맡기라구!

 

노무현씨가 주장했던 동북아 중심국가나 동북아 금융중심국가 같은 말도 안되는 애미터진 공상과학 빼고 현실적으로만 생각해보면 답은 이미 나와있다.

 

NL계 청와대 꼰대 새끼들이 아직도 쌍팔년도 도그마에 빠져서 그 답을 행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