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정책만 봐도 이상해.
1 어떤 계기로 인해
2 생산성이 상승하고
3 기업매출수익이 증가해서
4 최종적으로 타국민 대비 근로소득($절대값)이 증가하여
5 부동산/저축/믿을만한 외화/기술/인프라/투자 등 자산을 축적해서
6 새로운, 혹은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내고(어떤 계기)
최저냐 아니냐, 최저가 얼마냐를 떠나서
이미 받고 있는 임금의 금액 수량이 커진다면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한다 하더라도, 고용주의 수익이 같거나 많다] 가 전제 아님?
이건 짐승새끼도 아는건데?
[엄마늑대는 존나 열심히 사냥했습니다. 왜냐하면 아기늑대에게 더 많이 먹이고 싶었거든요.]
[아기늑대가 먹는 엄마젖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엄마늑대가 어제 사냥에 성공했거든요.]
존나 쉽잖아.
조건좀 추가해봐?
[늑대가족은 어제 사냥한 사슴을 사자, 하이에나, 너구리, 쥐새끼에게 반쯤 빼앗겼습니다.
그런데도 아기늑대가 먹는 엄마젖이 많아졌습니다.
왜냐하면 엄마늑대가 사냥한 사슴이 존나 크고 여러 마리였거든요.]
매출수익이 이전과 같거나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생산성 제고는 개뿔 땅에서 석유나 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국내 금융사가 타국에 진출해서 달러고 유로고 엔이고 막 쓸어 담아오는것도 아닌데,
단순히 근로소득의 액수를 커지게 하기 위해서
세금(국가보조금/지원금)까지 동원한다고?
더 많은 사과를 따먹기 위해서
사과나무에
사과를 비료로 주는 개 짓거리를 한다고?
대체 왜?
너희들 똑똑하잖아. 목적이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