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역사교육 똑바로 안시켜서 생긴건데 조선시대중에서도 초기나 임진왜란전까지 남자들에게 특히 안좋다

 

이유는 처가살이떄문이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데 조선시대에서 임진왜란전까지는 남자들 장가가면 집앞에서 식구들이 전부 나와서 마중하면서 울었다.

 

우리아들 내 남동생 언제 얼굴보냐고

 

말그대로 처가살이가 기본이었다. 처가에서 살다가 분가해도 처가 근처에 자리잡고 살았다.

 

신사임당 기록만보아도 남편 본가 근처가 아니라 친정근처에서 자리잡고 살았다.

 

조선초기의 유명한분들 집도 죄다 처가였다.

 

남자들이 집에서 큰소리치고 바람피고 첩들이고 이거 가능할까

 

요즘말로 하면 아내집에서 장인 장모님 다 같이 살았다.

 

 

내가 놀란게 뭐냐면 조선시대가 여성들에게 억압적인 사회라고 했잖아 아니야 그거 정말 임진왜란 병자호란 겪으면서 사회가 붕괴되고 조선이라는 국가가 무너지게 생기니까 유교로 대동단결한거야

 

그전만해도 여성들이 가질수없는 직업군들이 많아지만 집안에서는 나름 힘 있어서 가장 중요한거 제사야

 

이 제사도 아들딸 가리지않고 지내어 지금 시대가 오히려 더 퇴보한거지

첫쨰가 지내면 다음해에 둘쨰가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했고 재산상속도 아들딸 가리지않고 공평하게 했어 근대 조선중기이후부터 이 재산지내는 재산이 넉넉하지 않으면 받지않고 제사도 지내지 않아고 유교를 밀어부이면서 변질된거야

 

현대시대가 오히려 퇴보했다는게 법률적으로 아들딸 공평하게 하면서 제사는 남자만 지내는거 이거 정말 잘못된거야 조선시대에도 왜 재산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었을까 그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자식들이 걱정없이 살면서 제사도 지내라는 뜻이야

 

 

패미니즘에서 지금 또하나 이야기해야할게 제사의 풍습을 전통대로 살리는걸 해야해 장남만이 제사지내는거 우리의 전통이 아니야

딸들도 제사 지내야하고 제사에 참여하는거 당연한거야

 

그거 전부 일본놈들이 쳐들어오고 저 만주놈들이 쳐들어오면서 급격하게 바뀐거야

 

 

그리고 현대의 제사가 어디서 나왔는지 추적해보니까 공식적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지시하에 만들어진거야 즉 제사상차림이라는게 딱히 정해진거 없고 왕실쪽은 있어도 일반백성들이나 양반들에게 정해진게 없어서

 

그럼 어디서 나왔냐면 각집안별로 내려오는 제사방식이 있어서 이걸 모아서 정리한거지

그게 지금 우리의 제사방식이야

 

이 제사에서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술인데 이것 맥이 다 끊어지다 싶이했고 여튼 잡소리 했는데 정말 다 바꿔야한다

 

조선시대중에서도 조선초기나 중기까지는 남자들에게 그리 좋은 세상아니다

 

 

제사상에 평소에 좋아하시는거 올리면된다.

 

나는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고있어  피자 치킨 꼭 올리라고 양념치킨도 올리고 제사상 막 화려하게 차리지 말라고 이야기하고있어 콜라도 올릴수있으면 올리라면서 교육시키고 있어

 

 쓸데없는 떡이나 나물 온갖거 사다 바치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