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츨링작가의 만화 23화 댓글을 보고 느꼈다.

아마 그 당시가 작가가 한창 논란이 있던 시기로 보인다. 그런데 다른 메갈 옹호 작가들과는 댓글이 달랐다. 아무런 지적도, 비판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댓글창에는 응원만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충격적이던 댓글.

'다른 남초 사이트들이 했던짓 메갈이 그대로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라는 투의 이야기였다. 일베, 오유 등 사이트가 논란을 일으킨 적이 많기에 메갈이 용서받을수 있다는 걸까. 결코 자신의 잘못이 다른 사람들에 비교되어서 자신 만이 잘못한게 아니라고 한들 용서받지 못한다. 그러나 옹호하는 측에서는 그 주장을 지지했다. 

 

해츨링 작가는 이런 옹호를 받을 자격이 있을까. 독자들은 해츨링 작가를 그저 옹호만 하고 있는데에 대해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하고 있을까. 해츨링 작가는 적절하게 비판과 지적을 받아 마땅하다.

 

결론은 메갈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