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행 가을휴가지 뭐

회담 전주까지 실무회담을 북한이 안 받아줘서 의제설정도 못하고 몸만 겨우 가는데 정말 얼마나 끌려다닐지 걱정이다. 쇼 백만번해도 좋으니 걍 사진만 찍고 왔으면.

자유주의나 비판이론 하는 분들 자꾸 군축하면 평화체제 간다고 이빨터는데 핵무력 비대칭 상태에서 비례적 재래식 감축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정말 다들 자면서도 잠꼬대로 말할 수 있을 분들이 모르쇠로 나자빠지는 거 보면 정말 배워서 다 쓸모없다 느낌. 관직 감투 하나 쓰는 게 더 중요하지 암.

흘러나왔던 북 방사포 후퇴 vs 남 유도탄전력 후퇴 안 받은 거 보면 국방부 군비통제과가 아주 놀고는 있지 않는 거 같은데 결국 까라면 까야되니...

어차피 경협 하려면 미국이 허락해 줘야 되는데 지금 꼬라지 보면 미국이 허락 안해줄 삘이라 정상회담 100번을 해도 무소용

해석하는게 매우 모호하고 추상적인 감성전 단어들로 범벅이된 합의문과 더불어 좌익식 합리화 선언들 나올거임 비핵화 이론은 북괴 이론사항 적용될것이고 지들끼리 되도 안되는 평화드립성 종전선언할거임. 더간단하게 말해서 8090년대 좌익운동권애들 문화제입네 뭐네 하던 선전행사에서 마무리하던대로 나와서 6.15,10.4,판문점선언같은 개막장 만들어 올거라는거지

저번 3차 정상회담 처럼 나오면 이건 문재인이 북한 관광 간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