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나는 아버지 고향이 김화읍이라서(전쟁전 김화군소속, 지금은 철원군소속)

만약 6.25전쟁이 안일어났다면 태어나지 못했을수도 있고

6.25전쟁의 결과로 폐허가 됐지만 자유를 얻은것도 사실이다.

 

근데 원래부터 남한땅이었던 곳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 만 당했는데

무슨 김정은하고 냉면 몇그릇 먹었다고 ''평화가 왔습니다'' 난리치고

김정은 말투가 의외로 이질감이 없다고 신기해하고

(강원도 북부말투는 원래 그럼)

리설주보고 여사라고 하고(이게 제일 웃김 ㅋㅋ)

6.25전쟁 남침을 부정하고 삭제하려는 사람들까지 있음

(6.25전쟁 직전에 철원에서는 기차도 못타게하고 학생들,어른들 데려다가 강제노역시키고 했음.

이게 북한이 전쟁일으켰다는 증거임.)

 

가해자였다가 개과천선한 사람들은 가만있는데

오히려 피해자가 학폭 가해자를 옹호해 주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