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믿는사람들은 자기들이 부도난 수표를 받은줄도 모름. 목사가 (주) 교회에서 찍어낸 구원이라는 수표를 공짜로 주고선 우리 회사가 잘되야 배당이 잘된다고 세뇌를 시킨다. 그럼 교인들은 공짜로 받은 수표가 부도나지않게하려고 있는돈 다 털어서 (주) 교회에 기부함. 그러다 삶이 궁지에 몰려 어려울때 간절히 수표를 상환해보려하나 결국 수표가 이미 부도났다는걸 깨닳고는 절망함
저는 다니면서 주변에 사이비 종교 신도들 좀 봤네요. 제 주변에 교회를 믿는 사람이 있는데 알고보니 심지어 이단이었음 '적그리스도'임. 또 제가 아는 지인 한 명은 신천지에 다녔다가 빠져나온 지인도 있었음. 그 지인 말로는 자기는 다행히 빠져나왔지만 자기랑 같이 갔던 사람들은 못 빠져나왔대요. 아 제가 사는 곳에는 증산도라는 사이비 종교가 있음. 건물에 증산도라고 당당하게 간판까지 달아놓음. 종교인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불가능함.
일반화는 위험하다만, 대게 인터넷에서, 특히 남라에서 무신론자를 자처하는 애들은 논리실증주의에 국한된 논증만으로 신을 부정하고 포스트 모더니즘적을 수용함. 물론 본인들은 무식해서 이게 뭔 소린지도 모르고, 실상은 유튜브 게임채널과 남라를 배회하는 자칭 지식인들.
팩트를 말하자면, 종교인들이 논리실증적인 사고를 할 능력이 없어서 종교에 심취하는게 아니다.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과학적 사고방식만으로 세상을 사는게 말도 안된다는걸 깨닫고 종교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거든. 간단히 예를 들어서, 과학이 부부간 정조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나?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이유는?
공리주의자들은 뭐 희생이 차후에 돌아올 보상 때문에 이루어 진다고 하고, 도덕 규범도 그런 맥락에서 설명하려고 하지만, 다크나이트에서 시원하게 뚜들겨 맞은 사상이 공리주의라는 것도 알아두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