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란 단어 너무 남발함.

물론 진보진영에 빨갱이 많은 건 사실인데

뜻도모르고 하도 남발해대니깐 

저쪽에 무식한 놈들은 우빨이란 단어도 쓰더라.

물론 공산주의자 부르는 말 맞는데

빨갱이란 단어 남발해대는 놈들은 단순히

우파나 보수정권에 반발해대면 빨갱이라 그러더라.

 

정치인 거물급 중에 우리가 빨갱이라 불렀을 때의 올바른 예는

 

박원순

심상정

이정희

임수경

 

등등 이런 년놈들이다.

물론 상당수가 해체된 통진당 소속이긴 하지.

 

구분하는 기준은

평등 및 분배를 주장하는 놈들

혹은 노동자가 대빵이 되야한다는 놈들 뭐 그정도다.

물론 박정희가 남로당 출신이었고

경제정책 중 일부는 좀 우익답지 못한 면이

약간 존재하긴 했지.

 

근데 구분해야 될 게 

친북 내지 종북이 빨갱이를 판가름하는 척도가 아니란 거지.

주체사상이라던가 하는 게 아니라

분배, 평등 이 두 키워드가 구분하는 기준이지.

친북, 종북은 그냥 매국노 아니면 민족주의일 뿐이지.

친일파를 매국노라고하니깐 단지 방향만 다른 매국노랄까

 

이런 맥락으로보면 

빨갱이는 참 많은데 우리가 흔히 빨갱이라 부르는 것들보다

전혀 주목받지 못하는 곳에 있어서 어찌보면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