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국제중학교 또한 엄연히 입시 전형이 존재하고 학생 선발권을 학교가 가진 그러한 학교 중에 하나였는데, 2013년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아들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을 통해 영훈국제중학교에 부정 입학을 하였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38]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부정 입학은 사실로 드러난 데다가 이 학교의 온갖 병크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해 최대 이슈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다.

 

- 나무위키의 "영훈국제중학교" 문서에서 발췌


아들 이지호 군을 영훈국제중학교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청 감사결과 성적을 조작한 정황이 발견되었다. 이 전형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가족 구성 상 배려되어야 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전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소년소녀 가정,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환경미화원 가정 등이 전형 대상으로,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현저히 낮을 수밖에 없으며 선발만 되면 추첨 없이 바로 합격되기 때문에 부유층들을 위한 편법 전형으로 논란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 국제중 해당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정을 들여다 보니 부유층의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정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져 결국 부유층들의 꼼수를 위한 편법 전형이었음이 드러났다. 참고로 이 중에서 이재용 아들 이지호 군이 지원한 것은 한부모 가정 대상 전형이었다고. 이에 언론이 이 사건을 집중 취재하고 여론이 악화되자 전격 자퇴를 결정하고 중국 상하이의 모 외국인 학교로 유학을 보냈다. 한부모가정에 특혜를 주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주는 것인데, 삼성가는 어려운 형편과는 거리가 멀어서 여론이 악화된 것. 한부모 전형에 지원한 것 자체로는 불법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도덕적인 문제가 제기되었다. 한편 아들 이지호 군은 부모의 결정과 상관없이 어린 나이에 난생 처음 사회의 비난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다고 전해진다. 그 덕분에 입학을 못하게 된 다른 학생들 또한 상처를 입었겠지만.

 

- 나무위키의 "이재용" 문서에서 발췌


영훈국제중학교가 속한 영훈학원 설립자 김영훈은 친일파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친일파 김신석의 외증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