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검색 호남홀대라는 말은 잘 안쓰였고 호남푸대접이라는 말이 더 많이 쓰였음.

호남 홀대론은 1966년부터 대두 대었다고 볼 수 있음.

1965년도 까지의 기사는 호남 따로 푸대접 따로 검색된 것이었다.

그런데 도대체 신민당은 왜 이런 말을 왜 한 것일까?

 

관련된 내용도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1966년에 호남 푸대접으로 검색해 나온 기사들 가장 윗 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씨발 호남선 개병신 좆같네 뭐 이런내용이고

맨 아래 아세아공장 관련해서는 박정희가 호남푸대접론 알고 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해해 주셈 ㅇㅇ 하는 내용이다.

이제 1967년 기사를 찾아보자. 여기에 호남선 복선에 대해 언급한 기사가 나온다.

해당 기사는 1967년 3월 기사.

같은 기사에 또한 흥미로운 내용이 있는데.


지금 하는 이야기랑 똑같다. 

소결 1. 호남 푸대접론은 누가 창조해 낸게 아니고 적어도 1966년 말부터는 나오던 소리고 1967년 선거때도 호남푸대접을 시정하라는 식으로 선거운동 했었다. 정치인이라면 지역민심을 대변하는게 지극히 당연.

그럼 경상도 정권이라는 말은 어디서 나왔나?

1966년 9월 23일이런 기사가 있다.

이효상씨가 서독에 방문 했을 때 현정권은 경상도 정권이다 뭐 이런 말을 했단다. 이효상씨는 박통시절 국회의장을 맡았고 1965년 독일에 방문했다.

다음은 1967년 1월 기사


이미 경상도정권이나 호남홀대론 같은 말이 어느정도 쓰이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

소결2. 경상도정권이라는 말도 1967년에는 이미 쓰이고 있던 말이다.

 

결론. 전라도 홀대에 대해서는 그 당시 사람들도 어느정도 인식은 하고 있었고, 정권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하고 호남에 공장지어준다고 발표도 하고 그랬다.

       당시 여당 쪽에서도 어느정도 경상도 정체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967년 선거 당시 야당은 여당을 경상도 정권, 호남홀대로 비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