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란 당신의 이웃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불황이란 당신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경기회복이란 지미 카터가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한국판으로 바꿔도 꽤 와닿는 명언

"불경기란 당신의 이웃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불황이란 당신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경기회복이란 문죄인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부록, 베네주엘라 판

"불경기란 당신의 이웃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불황이란 당신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경기회복이란 마두로가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자영업자들 시니컬한 농담으로 순시리 데려와 란 말이 나오는 요즈음, 이 말을 청와대 정보력으로 못듣고 있는건가?

 

일차적인 걱정은 일단, 정부의 주먹으로 시장과 싸워보려다 경제 망쳐먹은 정부와 그 속에 사는 민초들의 어려움인데

장기적인 큰 걱정은, 이러다가 이 정권 끝나고 장래에 사회정의를 위한 시장보완 운동이 죽을 것

이 정권 끝나고 경제학을 제외한 사회과학 전체가 여론의 힘 앞에 말살당할 것, 이것이지.

아마 앞으로 적어도 10년간은 과거 운동권/사회운동 경력이 피선거자 경력에 1줄이라도 들킨다면, 낙선 확정일걸...

 

아무튼...

"불경기란 당신의 이웃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불황이란 당신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경기회복이란 문죄인이 실직할 때를 말합니다."

혹은

"문재인 실직은 경기회복"

이라고 민초들이 확신을 가진게 슬퍼진다. 

 

문죄인이 죄인인 까닭은, 자신의 실정으로 경제망친 것을 통해 장래 인문학/사회과학에 쐐기를 박을거 같다는 이유야. 

달창들 욕은 각오하고 글 싸 지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