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평가한다는 놈들이

이걸 모조리 다 부정하려 드는 게 문제야.

 

실제로 잘한 것도 꽤 많아.

 

문제는 삽질도 더럽게 했고, 

그 과정에 문제도 더럽게 많았음.

 

사실은 가치중립인데,

계속 거기에 가치를 끼워넣으니까,

 

논리가 뭉개지고,

전후과정이 이상하게 변함.

 

나쁜 놈은 전부 다 못하고, 나빠야 하냐?

 

나쁜 놈이 잘 한 일이 있으면 세상 어디가 고장나냐??

 

독재자 부정한답시고,

 

그 독재자들이랑 똑같이 인지부조화 일으키면 좋냐?

 

그래놓고 독재자, 독재자 떠들어대기 바쁘고.

 

그 독재자랑 똑같은 짓하면서 부끄럽지도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