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현역시절 가장 서러웠던건, 휴가나와서 지하철탈때 몇시간을 버스타고와서 지하철마저도 분홍의자, 노약자석 그 어디에도 편하게 앉지 못하는 거였음.


내가 지금까지 봐온바로는, 임산부보다 군인이 지하철 이용을 더 많이 하는거같다.

 

군인전용 좌석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임산부보다 처우도 나쁘고 노약자보다 힘든 군인이 있다.


난 군인들한테 자리 비켜준다.

 

물론 예쁜 여자한테도 비켜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