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은 부차적 문제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 나오는 걸 제외하면

이보다 더 깨끗하고 환경 덜 타고

지속적인 에너지 자원이 있음?

방사능 노출의 위험성도 잘 관리하면 됨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값이 비쌈

잉? 원전만큼 값 싼 발전이 어딨다고 싶겠지만

맞음 원전은 존나 쌈 애초에 원전이 우후죽순

오지게 생긴 이유가 바로 값이 싸서였음

근데 원전은 존나 싸지만 존나 비쌈

 

통계적 비용으론 저렴한 거 맞음. 근데 방사성폐기물

처리비용이 넘나 비쌈

그 자체 비용과 폐기물매립지 유지비용은 빙산의 일각임

 

그 매립지를 유지하지 않았다면 다른 용도로

사용했을 매립지와 인적자원들에 대한 기회비용이

엄청남 이걸 기본 500년은 유지해야 함

 

즉 통계적 비용보다는 경제적 기회비용이 더 끝장남

 

무엇보다 행정에선 수익자부담의원칙이란 게 있음

근데 우리 후손들은 전기한번 써보지 못한 수익자가

아님에도 돈을 부담해야 함 천문학적 비용을

 

선손으로서 넘나 큰 죄를 짓는 거임

 

 

태양광도 대안은 아님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데 엄청난

환경파괴를 요구하니까 그렇지만 후손들에게

죄짓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한국이 당장 값싸다고

원자력을 너무 흥청망청 써댔음. 

 

원자력비율을 좀 낮출 필요는 있음.

 

 

 

 

물론 꼭 필요함 우리가 독일처럼 잘 사는 나라도 아니고

그치만 전기의 절반을 원자력으로 생성하는 건 좀 심하지 않음? 후손들을 볼 낯이 없음

 

이 모든 게 핵융합탓임 핵융합만 성공하면

열을 붙잡아 둘 수 있는 토카막만 개발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 되는데

 

핵융합은 재료도 많고 에너지생산도 많고 방사성폐기물도 안 생기고

 

겁나 짱짱인 거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