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동 차단 강화 조치로 몇몇 싸이트가 안되어 좀 아쉬웠음. 

그런데 그 goodbye 인가 프로그램을 PC에 까니까 크롬에서도 이용에 아무 지장 없어짐.

돈내야 하는 VPN (무료도 있지만) 없이도 평소처럼 다 이용 가능함.

과거에 http 싸이트 들이 다 막혀서 워닝 뜨니까

DNS 서버 바꾸고 https 로 접속하니까 다 뚫린 거나 별로 다르지 않음.

그 goodbye 도 딱히 무겁다거나 트로이 등으로 보이지 않음.

잘은 모르지만 아마 모바일 로도 비슷한 기능을 하는 앱이 있을 것임.

아니면 앞으로 모바일 웹브라우저 자체가 그런 기능을 포함하게 될 거고.

역시 몇번이나 반복된 방패가 강해지면 창이 강해지는 현상의 반복에 불과해보임.

 

그런데 그걸로 청와대 청원까지 넣고 언론에 대대적 보도를 할 만큼 대단한 것임?

나도 차단 강화에는 불만이고 기분잡치고 더구나 과거 군사정권의 표현의 자유 탄압으로

피해를 받았던  민주당 치세에서 중국 시진핑 독재정권이나 다름없는 유교탈레반 식 

이번 차단조치에는 반감이 있음.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무력화 되는 거 보면 

그걸로 각 게시판 마다 이런 저런 떠들만한 대단한 문제는 아닌 거 같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불만 거리가 되고 있는 거 같으니 내가 일반 국민들의 

감정과 여론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음. 본인은 나름 IT 통신 업계의 고인물임.

그러니 이문제에 일반 국민들이 왜 이렇게 크게 폭발했는지 좀 자세한

감정적인 흐름을 설명바람.  http -> https 때와 뭐가 다른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