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15일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런 협상을 할 의지가 약하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315120747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