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병신새끼들아 생각을 해 봐라.

 

10년전 광우병 시위의 핵심은 광우병이 10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수돗물과 공기중으로 퍼지며, 증상은 뇌에 구멍이 뚫려 정상적인 뇌기능이 불가능해진다는 거였지.

 

혹시 니들이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 정말 없음?

 

예를 들어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1. 마치 기억력이 없는 것 처럼 특정 이슈에 대한 견해가 급격히 변동함.

 예시 1. 국가간 군사협정에 강경히 반대하다 별 이유 없이 급찬성함 : 예 : 한일군사협정 같은거

 예시 2. 국가간 과거 협상에 대한 재협상을 강경히 주장하다 별 이유 없이 재협상 없다고 못박음 : 예 : 한일위안부협상 같은거

 예시 3. 과학적 근거 없는 전자파의 존재를 주장하며 몸이 튀겨질것 같다 주장하다가도 금세 없던일이 됨 : 예 : 사드미사일 같은거

 

2. 영화와 같은 가상의 이야기와 현실을 혼동함

 예시 1. 영화를 보고 국가/기업/가정/인생의 기반이 되는 방침을 마음대로 결정 : 예 탈원전 같은거 

 

3. 보편적 도덕의 기준이 없이,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를 기준으로 기준 없이 태도가 격변함

 예시 1. 도움이 안 되는 상대를 불태우려 함 : 예 : 자기 기준에 '가짜'보수인 상대 같은거

 예시 2. 도움이 안 되는 상대를 민주화되면서 없어진 법으로 처벌하려 함 : 예 : 국가원수모독죄 같은거

 예시 3. 도움이 안 되는 상대를 굶기고 고문하고 죽여도 도움이 되는 상대를 칭송함 : 예 : 김정은 같은거

 

4. 마치 정상적 기억력 혹은 판단력이 없는 것처럼 1~3의 증상을 보이는 인물을, 그 사실을 알면서도 무조건적으로 추종함 : 예 : 그분의 기사단같은거

 

5. 자신의 감성적 기준이 절대적으로 옳다 주장하며 반대시 극단적인 허수아비를 세워 상대를 비난함 : 예 : 광우병은 어쨌든 찝찝하므로 광우병 시위는 옳았으며 반대자는 똥묻은 콩나물이라도 끓여먹이라는 사람이라 주장하는 것 같은거 

 

 

주위에서 저런 인간을 본 적이 있다면 광우병은 ㄹㅇ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