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엄청나게 비열하다

 

원래 인간이란게 제 눈에 대들보를 빼지도 못하면서 남의눈의 티끌을 빼려는 족속이긴 한데 

 

그 옛날 우리가 당연하다 여기는 민주 자유 권리를 주장하던사람은 어떠하였겠냐 

 

프로메테우스처럼 숭고한 트릭스터는 신들이 정해놓은 질서를 어지럽히고 

 

새질서를 세우고자하는데 그 가장 기초되는것이 대중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비판하는데에서 시작하는거임 

 

대중적이고 객관적인 기존 질서를 비판하지않고서 어떻게 신세계로 나아가겠냐 

 

시작은 주관적 사고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