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 줄이고 나머지 시간 홈스쿨링으로 하자는 의견에

욕하는 병신들은 사교육 시장에 관련된 강사나 주식 가지고

있는 주주, 전현직 교사나 지망생 또는 공교육 시장에 관련된

관계자들인 거 같은데 미안한 소린데 지금처럼 수업 시간만

기형적으로 길고 교사 진도만 빼는 공교육은 쓰레기라고 이미

검증 다 끝난 문제야. 뭔 검증이 끝났냐고?

 

학교에서 교사는 어차피 자기 진도를 빼는 개념으로 수업

진행해서 개개인한테 진도 맞춰주지도 못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취도와 상관없이 교사 수업 진행 진도 맞춰서 책이라도

펴놓게 그냥 해당 진도만을 강요함. 거기서부터 이미 극도로

수업효율이 낮아지고 교사와 수업 진도가 맞지 않는 학생은

시간만 버리는 꼴임.

 

그렇다고 일일이 인성교육을 해주냐? 개뿔도 못 함.

인성교육은커녕 학교폭력 통제도 안 되는 학교들이 태반임.

 

지금 수업 시간 기형적으로 길게 만들어놓고 한다는 게 저딴

식인데 수업 시간 평일 1~2시간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 시간을

지금처럼 너무 비효율적으로 제작된 교과서가 아니라 문제집

회사들이나 인강 회사들에서 나오는 거처럼 제대로 효율적인

구조로 만든 교과서나 인터넷 강의 만들어서 공개적으로

뿌리고 홈스쿨링으로 자기주도 학습으로 유도하는 게 훨씬

효율적임.

 

수업시간 줄여서 홈스쿨링 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사람보고

밥그릇 지키려고 욕하는 사교육 시장 관계자나 공교육

관계자들한텐 존나 미안한 말이지만 그게 효율적인게 팩트임.

 

근데 왜 정부에서는 지금처럼 비효율적인 공교육을 고집하느냐?

여기서부턴 내 추측인데

 

1. 저런 식으로 수업 시간을 줄이면 교사 숫자가 줄어드는 게

필연적이라 교사 지망자나 전현직 교사들이 밥그릇 지키려고

대체로 반대함. 더불어 현재 교과서 시장처럼 현재 공교육에서

이미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공교육 관계자들의 반대.

 

2. 공교육이 효율적으로 바뀌면 당연히 사교육 시장이 줄어들텐데

그걸 사전에 막으려는 사교육 시장 관계자가 공교육이 비효율적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함.

 

1번과 2번이 동시에 일어나는게 원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