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홍수 예방하고 수질개선을 하겠다는 명분으로 들이밀은게 4대강 사업인대,

 

  당시 야당이

 

  "아니, 홍수, 가몸피해는 본류보다는 지류쪽이 훨씬 더 많이 터지는대, 도대체 뭘 근거로 본류를 손봐서 피해를 줄이겠다는거?" 라고 공격 들어가니까

 

  그때서야 "지류도 손보자." 며 나왔던 것임. 그러니 당시 야당은 당연히 반대하지. 이걸로 최소한 두가지는 알 수 있는대, 하나는 4대강은 그런 목적의 사업이 아니였다는 것하고, 그런 목적조차도 없고 그냥 토목으로 때려박는 사업이니 그런 효과도 누릴 수 없다는 것임.

  실제로 사업규모와 비교하면 개별사례로 밖에 볼 수 없는 몇몇 사례를 제외하면, 홍수피해는 외려 더 늘어났다고 밖에 볼 수 없는게, 유지비라든가 홍수피해 복구비 같은게 홍수피해가 없던 곳에서도 몇 백억 단위로 늘어나 버려서 답이 없는게 4대강 사업임.

 

  애당초 박근혜 정부의 조사결과 한반도 대운하를 규모만 축소해서 이름만 바꿔 내놓은게 4대강이라는 결론이 났었는대, 아무리 경제사범 대통령 빨고 싶어도 그런 병신 같은 사업을 가카의 영도력이 빛난 업적이라고 빨지 말고 다른 멀쩡한 것을 빨기를 바란다면 과한 희망사항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