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성이라는 게 누구 하나가 병신으로 찍히면 그 사람한테 전국민이 너무 가혹하게 대하는 부분이 있음

 

아무리 검경 조사 결과 빼도 박도 못하는 죄인이라고 해도 딱 그 사람의 형량만큼만 미움과 단죄를 받아야 정상인데

 

한국 사회의 토양은 누군가가 딱 유죄 판결을 받기만 하면 설령 감옥살이를 다 살고 나온 직후라 해도 계속 전국민이 소새끼 말새끼 시발새끼 취급을 하는 토양이니 검찰 조사 앞둔 사람 입장에서는 차라리 지금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음

 

실제로 어느 분은 그와 같은 결정을 한 덕에 본인의 명성을 100% 뒤집으신 분도 하나 계시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