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주한美대사 “한미정상 '2분 독대' 아냐, 양국관계 좋다"


"이 번 한미정상회담은 양측 영부인이 동석한 단독회담 약 30분, 핵심 참모들이 배석한 소규모회담 약 30분, 확대회담 약 55분으로 진행된 만큼 양국 정상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협의를 가졌다"

[출처] 自己有多强大(얼마나 강한 사람인지)60 외교부, 한미정상회담에서 '2분 독대' 보도 반박|작성자 영원속으로




외교부는 공동성명이나 공동발표문 채택이 없었던데 대해 논의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은 전혀 아니라며 "특정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원 포인트 공식실무방문’이었던 만큼, 국빈 또는 공식 방문시 외교관례적으로 해오던 공동성명 채택 등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함께 "한미는 애초부터 각자 ‘조율된 보도문(coordinated Read-Out)’을 발표하기로 했었고, 회담 전부터 양국간 협의를 통해 문구를 섬세하게 조율한 뒤 상호 동의하에 발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