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는 노찿사가 부른 진달래,  강철서신으로 시작된 NL 주사파의 80년대 초 서울대 노래동아리가 만든 노래,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죽음과 민족을 연결하며, 죽음으로 해방을 되찿아야 한다는 그런 은유적암시를 내포한 운동권가요 민가라고 하지 민중가요 어쩌고 저쩌고 항상 피지배자와 지배자의 도식적 구조를 가진 식민지구조를 깨트려야 한다는 선전선동


2. 노래는 꽃다지가 부른 민들레처럼, 박기평(박노해로 알려진)이 PD사회주의노동자동맹 ( 사노맹)을 결성하고 만든 노래, NL의 서정성을 가진 노래들이 민족과 죽음 그리고 해방 식민지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떠든다면, PD계열은 착취와 비착취, 가진자와 못가진자, 자본과 빈곤 현실의 힘듬을 해결하는 건 수천수만의 민들레처럼 단합된 노동자들의 힘이다 그런 선전선동. 


문제는 NL이든 PD든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철저하게 배격한다는 것, 표면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지배자)미국식가치라는 이유로 배격해야 한다는 논리지만 Under Surface에는 집단의 자유를 강요하는 즉 사회주의나 민족해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자유는 희생해도 된다는 그런 파시즘적 사회구성체논쟁을 촉발시키는 모순을 정당화하는 광기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란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