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거 다른커뮤니티어디든 퍼트려도 상관없고 유튭1면 올라도 상관없다.


난 일단 한남이고


이번 페미니즘 관련한 한남들 입장. 그녀들의 논리는 허황되었다. 나도 칭찬한다. 짝짝짝.



하지만,

이거 이대로 끝나면 나같은 사람들은 어쩌라는건가.

나는 겉보기엔 한남이지만, 매일 남자들에겐 여자같다, 게이같다, 여자들에겐 으휴 ㅈ달려서 더럽네라는둥을 들을까봐 매일 두렵게 살아간다.


한남들 이거 고쳐야된다. 늑대근성.


이거 안고치면, 미래에 페미들 남페미들 게이들 더 늘어난다. 


내가 페미들의 허황된 논리와 홍석천씨 증언 듣고 말하는건데

지금 중고등학교 남학생들 너무심각하다.

진짜 게이는 없지만 어떻게 매우 위험한 말들을 지들끼리 자연스럽게 쓰면서 동시에 그런 말로 위협하고 협박하는걸까.

겨우 내 여자같이 나약하고 감정적인 성격을 숨기며 살아가면서, 정말로 들켜서 늑대들 표적이 될까 두렵다.


나는 어릴 때부터 수없이 여자같다고 왕따당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남자들에게 힘든 일 시킬 때마다 나는 정말 할 수 있을까. 하다가 힘이 없어서 실패하면 남자들한테 맞는게 아닐까. 다른 남자들은 다 이렇게 힘센 일을 잘 하는것일까.


초등학교때부터 남자들은 메이플 200렙 몇개없고, 롤이든 옵치든 브론즈 실버면 무조건 찌질이취급 하고, 주먹을 수십번 부리지 않으면 바로 찌질이. 게이. 순둥이. 이런 식으로 낙인이 찍혔다. 


솔직히 제발 이럴수록 초등학교 중학교 시험 좀 더 빡세게 해달라고 하고 싶었다. 교육부가 알아야 할 것은 절대 초중등학생 즐겁고 재미있게, 하하호호하며 진로를 찾는 것이 아닌, 수없이 늑대가 되어가며 수없이 주먹게임과 금전요구와 무리한 게임스펙과 왕따게임을 아직도 계속하고 있다.

그나마 고등학교 들어 공부가 빡세져 나아진 거다


3040어른들이 알아야 할 건 뭔지 알아? 한국 남자애들은 너희들이 생각하는대로 착하지 않단 말이야. 돈싸움 힘싸움 여자싸움 그런 니네들이 정치계 기업계에서 맨날하는 그런짓거리들 애들도 똑같이 한다고.



나는 정말 여자들이 부러웠다. 장난인지 진심인지 분간을 못하게 하는 위험한 장난을 치며 툭하면 주먹이 날라오는 남자들보다 백배 천배 나았다. 나는 말쏨씨나 감정적인 면이 나의 강점이었지만 남자들은 선술하였든 게이취급하고 여자들은 내가 ㅈ이 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혐오시하였다.


이게 진짜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다.

우리나라는 ㅂㅈ만 달리면 벼슬이다.

왜냐? 더 억울한 건 나는 중학교 때 모든 여자들이 헤어지자고 했다.

그들의 주장은 그저 성적으로 문제가 있을까봐 나는 겨우 내 마음과 내 대화를 같이 할 수 있는 몇몇 여자들도 겨우 끊어야 했다.

그 당시에는 이런 걸 몰랐었다. 뭐 나중에 여자에게  성적으로 걸리면안 좋을까? 그래 힘들겟지만 참을까? 그런식으로 넘어갔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남자들의 폭력 장난 늑대 행세는 더 심각해졌고 나중에 안 것은 남자들이 저새기 게이라고 더럽다고 여자들에게 소문을 퍼트렸던 것을 난 아주 뒤늦게 알았다.


나는 내가 남자라고 다 나를 멀리시했던 여자들이 매우 미웠다.


더 웃긴 건, 그 여자들은 아주 그년들끼리 아 주 아 주 잘 지냈다는 것이다.


이년들아. 지금 잘 사냐?

내가 콘돔은 에이즈를 100%완전차단할수없다는것과

현재까지 유전자 갈아엎는것 없이는 완전한 성기능 전환이 불가능하다는건 알고 여기까지만 참는다.


ㅂㅈ달고 지금 잘 살고있니? 

지들끼리 하하호호거리며 아주 잘 살고 있니?

오늘도 나같이 힘든 나약한 남자들 오면 ㅈ달렷다고 내뺄거니?



본론은 이렇다. ㅂㅈ스펙 없으면 바로 한남들의 늑대 근성에 의해 끝없는 돈전쟁 힘전쟁 여자전쟁으로 이어지게 되며 여기서 패배하는순간 바로 여자같다 게이같다 힘없다 낙인찍힌다는 것이다.


이 늑대 근성을가지고 소수의 남성들을 괴롭혀 간제로 게이나 트젠이나 남페미를 만든 것이며,

소수의 여성들을 괴롭혀 그것이 페미들에게 무성하게 퍼져서

페미들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모든 페미 관련 사건이 끝난 후 '일부'한남들은 수고하셧습니다! GG!를 외치며 그날 밤부터 다시 늑대근성으로 남자 여자를 괴롭혀 더 많은 남페미나 페미를 양성하는게 아닐까?


늑대새끼들아 니네가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 폭력이나 위협을 하면

그게 더 오히려 남페미들은 남자를 불신하고 페미들이 한남들이그랫대요ㅜㅜ하면서 페미들이 더 성장하는거다. 

제발 이런 늑대는 이번 성별갈등에서 빠지자.

겉으로 정의로운 한남처럼 하고 속으로 자기 근성 숨기는거 정말 역겹다.



지금은 거의 대다수 한남들이 부담스럽고 싫다.

화장실. 사우나 이런데만 아니면 남자랑 옆에 있기 싫다. 대중교통이나 독서실도 남자옆에 앉기 싫고 남자들끼리 어디서 모이자!하면 나는 속으로 매우 겁이 난다.


차라리 페미라도 좋으니깐 정말 여자랑 있고 싶고, 아니 정말 난 못잊는다. 정말 여자 못 잊는다. 정말 ㅂㅈ달려서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나는 ㅈ달렸다는이유로 내빼버리는거 언제까지 지속될까.

나는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자꾸 여자가 안생기지. 정말 여자랑 있고 싶다. 정말..정말..정말.........더이상...남자들이랑 같이 무언가를 하긴 힘들다.

 제발 늑대근성 없는 세상이 와서 남녀갈등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내가 글을 잘 써도 여성들은 아직도 날 ㅈ달렸다는 이유로 혐오하는게 진정한 우리나라의 남녀차별이다.


'일부'한남들이 지금 해야 할 것은 인터넷으로,오프라인으로 페미들을 반박하기 전 먼저 자신이 게이다 힘없다 괴롭힌 사람들에게 먼저 사죄해야한다.

지금 사죄하지 못하면 그들은 결국 페미진영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며 성별갈등은 더 지속될 것이다. 자업자득이다.


여자 못 잊는다. 아니 여자가 백배천배 더 좋다.





결론.

3줄요약

1. 일부 늑대근성 한남들은 피해자에게 사죄 필요 ㅇㅇ

2. ㅈ달렷다고 내빼는 여자들, 감정적이고 장난 잘 못친다고 게이라고 하는 남자들 무엇?

3. 여친구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