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http://m.kosis.kr

근데 왜 1분위랑 5분위가 필요하냐? 1분위랑 10분위가 아니고?

뭔가 특수한 목적이 있는건가?

10분위는 세금 지원 받으니까

통계청은 1분위가 최하급계층인데

하위계층은 진짜 소득이 분기별로 오르락내리락 심하네. 기간 어떻게 잡았는가에 따라서 소득 플러스 마이너스가 왔다갔다..

다시 확인해봐도 정의당이랑 싸웠던 이유는 이해가 간다. 통계청 2017년 3분기 ~ 2018년 2분기까지 기간만 따지면 1~2분위 소득이 분명 악화되었음. 근데 소득이 나빠진건 3분기 ~ 4분기에서 나빠지는데 이때는 최저임금 적용도 아니고 문재인 정권 들어선 3개월째에 불과한데 이때 소득이 악화된게 문재인 정부 잘못이라는게 저 통계 주장아니냐?

근데 그 사이에 통계청에서 나이 조정하고 그동안 빠졌던 사람들을 넣은게 중요하지. 최하층에서는 5만원만 차이나도 % 비율이 엄청난데 이제까지 제외한 소외계층을 통계에 넣었으니 변동폭이 골때렸고 그것때문에 사단이 났었잖아.

이걸 뒷받침 하는게 문재인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에 저소득 1분위 근로자 가구는 전체적으로 늘어났어. 그리고 저소득 1분위 근로자 가구의 소득도 증대했다. 그런데 전체가구(실업가정을 포함한)의 소득이 줄어들었어. 당연히 그동안 잡히지 않던 실업가구를 넣어서 전체 1분위 소득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해야 정상 아니냐?

저소득층의 근로 인구수가 늘어나고 저소득층의 근로소득도 늘어났는데 실업가구를 포함한 전체 저소득층의 소득이 줄었다면 그전까지 실업가구로 포함되지 않던 계층이 이제 실업 가구로 잡혔다고 해야 정상인데 저기 인용한 넘들은 그 사실을 죽어도 인정안하지. 통계청 지표에도 나오니까 나머지는 직접 확인해라.

2017년 3분기에서 2018년 4분기까지 1분위 근로자 가구수 1,413,612 > 1,490,736 = 7만7천명증가, 근로소득 1,386,190 > 1,490,403 = 10만 4천원 증가. 가처분 소득 1,145,858 >1,241,392 = 9만얼마 증가.

최저소득계층이 더 많이 일하고 월급도 더 많이 받게 되었지만
but 이제껏 안잡히던 실업계층이 잡히는 탓에 전체 1분위 저소득 계층의 소득은 줄어들었음. 이게 통계청 팩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