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이야 그게 밥벌이니 매주 지지율 조사하고 다니고 그런 건 이해가 가는데


노무현 이명박근혜 땐 그렇다고 신문마다 주마다 대서특필하고 그러진 않은 것 같은데;;


게다가 정책(4대강, 공수처 등) 자체에 대해서 찬반 묻는 여론조사는 당연히 해보는 게 맞고 당연히 그래왔고 당연히 앞으로도 할 것이어야 하지만


그냥 쓰잘데기 없는 거(이번에 패스트트랙 올린 거 잘했냐. 국회 마비된 거 누구 책임이냐) 이런 거는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거는 당연히 의뢰인이 있는 여론조사일 텐데, 그 의뢰인쪽이 여론을 호도하거나 그 여론조사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고 그러는 것만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