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똑같은 내용 반복한다만,,,


애당초 싱가포르 회담을 깬건 미국측의 계획임.

한국 정계에도 이미 돌던 얘기가,

트럼프가 본인 재선 타이밍에 맞추기 위해

북한과의 협정을 최소 연말로 미룰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있었음


이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면

4.11 회담에서 한국은 북한을 "묶어두는" 역할을 받았거나 제시했을 것이고,

실제 회담에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거론됨.


트럼프 성격상 미국이 직접 유화책을 펼칠 일은 없고,

한국이 돈 써가면서 북한을 외교라인에 묶어두는거지.

물론 정치리스크도 한국/문재인이 지는거고.


따라서 미사일 발사라는 적대 행위 뒤의 인도적 지원이라는 무리수도

알고보면 이미 나온 시나리오의 연장선.

미국은 직접 입장표명 없이 방관만 해도 일이 굴러가게 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