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붕괴의 첫번째 요인은 소련 - 아프간 전쟁이고 브레진스키 입안의 이 비밀작전을 카터 행정부가 수용해서 소련을 아프간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만들었지.


소련판 베트남전인 이 전쟁에서 소련의 경제가 사실상 붕괴해버렸지.


미국도 베트남전때 브레튼우즈 체제 붕괴하면서 위험했지만 

서방국가 동맹국들이 그럼에도 달러의 기축통화를 계속 인정해주었기 때문에 버틸수 있었지만 소련은 그럴만한 경제권이 아니였으니까


중국이 어디 한군데 전쟁을 십년쯤 하고 거기에 국부를 싹 밀어 넣으면 중국 정부 꼴딱 넘어감.


역사적으로도 증명되는 일 아닌가? 중국 역대 정권들 중에 전쟁 십년쯤 해서 결과 못내면 망하는거야 역사가 증명한다.


근데 중국이랑 누가 싸우냐가 문제지 안그러냐?


중국이랑 싸우는 넘은 아프간화 되는건 각오해야 될테니까.


그나마 체급이 비슷한 인접국가는 인도 정도가 되겠는데 어쩔려나?


일본이 원하는게 바로 이거지 한반도의 아프간화.


북한이 붕괴하고 중국이 개입하면 남한이 당연히 중국과 대립 북한이 아수라장화 되는 가운데 중국과 남한이 싸우는 시나리오가 제일 원하는거지.


차선이 대만의 아프간화겠고 그담이 중국 vs 인도인데 이건 핵전쟁의 위험이 있어서 중국 vs 미국 다음으로 위험하지.


중국 붕괴시키고 싶은넘이야 미국 일본이 제일 원할거다. 근데 그넘들이 왜 안그러겠냐?


다 대리인을 내세워서 중국과 싸울려는거다. 그게 기본 전략이란거야.


거대한 체스판이라는 책 읽어봤냐?


미국의 세계 전략이 그런거다. 우리 왕은 제일 안전한 곳에 상대방과 싸우고 버리는 말은 폰 같은 값싼 말. 결정적인 순간에 퀸을 투입.


미국 본토가 왕이라면 퀸은 누구고 폰은 누구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