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적으로는 통일을 외치면서 내부적으로는 통일을 포기한다는 방침을 세운다면 다르지만, 한국이 통일 포기를 공식 선언하는 순간 한반도 북부는 더 이상 한국 영토가 아니게 된다.

(물론 내부적으로만 통일을 포기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통일 찬성론으로 가니까)

그렇게 되면 통일 포기를 주장한 정권은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매국노들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입장이지만 민족주의적 관점에서는 그렇단 말이지.

김대중 노무현이 나라를 팔아먹은 것 정도는 사소한 취급 받는 ,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상급의 욕을 자손 대대로 쳐먹을 텐데 어느 누가 통일을 포기하자는 소리을 할 수 있냐.

민족주의가 소멸하지 않고서는 통일 포기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