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를 홍어라고 놀리는 건 옳지 않다.


경상도 사람보고 과메기라고 하면 경상도 사람들 엄청 기분 나쁘겠지?


마찬가지로 전라도 사람들을 홍어라고 하면 곤란하다.


과메기와 홍어가 각각 경상도와 전라도에서만 먹는 음식도 아닌데 왜 먹는 걸로 지역드립하고 사람 놀리냐?


그런 식으로 따지면 강원도민은 감자, 울릉도 사람들은 오징어라고 놀리고 북한 평양 사람들은 냉면이라고 놀릴까?

야, 이 빨갱이 냉면 X끼들아!


무엇보다 현재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홍어 상당수가 칠레산인데 그럼 칠레 사람들도 홍어냐?

헌데 그 나라에는 전땅끄보다 더 한 말종 피노체트라는 개쓰레기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