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당제 좌파라서 정의당에게 표를 주었고(정치에 대한 지식은 부족, 뭐 정의당이 민주당 2중대 비아냥 들은 건 꽤 되었으니까.) 2. 알다시피 그럴 일은 없음, 친미와 친북을 오락가락하는 외교가 쉬이 바뀌겠어? 자기네들 신념에 따라서 남북협력정책 밀어붙이고 싶은 거, 미국 눈치 봐서 못하는 건데. 아마도 교류가 북한 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일텐데?... 3. 독일식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노조와 기업의 '공동결정제도'를 실현하는 건 어렵지 않나 싶어. 기업 입장이나, 자유한국당에서 엄청 싫어할 느낌임. ㅇㅇ
(화장실 좀 다녀옴) 민주노총이 강성이고, 귀족노조도 있고, 그쪽의 용어 사용이 과하긴 하지만 범죄도 저지르는 것도 인정함 //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한국노총이 친시장적이라는 건, 사실상 어용취급 받는다는 의미였음. 우리나라가 수십년 간 복수 노조 금지 조항 만들어놓은 나라였음. 이런 상황에서 민주노총이 강성이 되어서 활동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을 이해해줬으면 함. 최근에 파리바게트 노조에서는 먼저 민주노총이 나타났는데, 한국노총은 뒤따라 들어오고, 본사는 한국노총이랑 짝짜꿍이 맞아가지고, 합의를 무시하고 있음. 친시장적인 게 꼭 합리적인 건 아님. 노동자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음. (반시장적인 게 꼭 좋은 게 아니듯이)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85440.html “노노갈등 유발 그만”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 사회적 합의 이행 촉구 http://nodong.org/statement/7220275 //(2017년 파리바게트 민주노총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