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승만 박정희 정권의 반일주입은 과거지배층인 일본을 헐뜯고 새로운 자신들의 권력 강화를 위해 충분히 필요했어. 
 
헌법이라는것도 한줌도 안되는 삼일절과 상해임정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만큼 국뽕은 그당시 나라세울때 명분이지.  
 
다만 그 나라를 이룬 98프로 국민들이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친일파(출세한 자)와 잠재적 친일파(출세할려고 노력하는 일반인)였다는것을 인정못하는게 우익의 실수이지. 친일파와 일본을 악으로 내세워 그만큼 자칭 독립운동가 독재의 권력만 커지는 결과만 생겨났다.
 
박정희만 봐도 독립군 때려잡았네 안잡았네가 문제가 아니라 일본군관인이상 명령하면 김구라도 기꺼이 때려잡았을것이라는걸 인정못하는거지.
 
여기서부터 이 친일파 논쟁은 항상좌파들의 먹이가 된거야.  즉 우파의 자업자득이였어.  
 
최소 박정희가 일본에 돈타먹을때는 일제시대 진실을 알리고 반일이라는 마약에서 빠져나와야 했는데  박정희는 더더욱 국뽕을 치사량까지 올려버렸어.
 
좌파도 사실 친일에서 자유로울것이 없지만 어차피 그들은 건국에서 소외되어 별달리 주목할필요가 없고
우파가 건국의 뼈대를 이룬걸 두고두고 깔수 있는 카드가 된거야. 늦어도 90년대 이후에는 반일 비판으로 나갔어야 했다


 
내가 생각할때 반일감정을 탈피하고 박정희를 비롯한 우익의 친일을 인정안하면 계속 모순이 생긴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