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4조 설비투자했을 때 저소득층에 얼마나 혜택이 돌아가느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거지.
4조를 투자하면 투자한만큼 대한민국의 총 소득은 증가하겠지만 4조가 위에서만 돌아서 하층민 소득은 별로 증가하지 않는다는게 문제. 긍정론이나 부정론이나 남라 새끼들은 개소리만 하고있는게 팩트인거 같다.
해외투자같은 이야기는 할 것도 없다.
너는 돈을 10배로 벌면 맨날 먹던 우유 10배로 사먹냐? 고소득층으로 갈 수록 소득에 비해서 소비성향은 낮아지는게 사실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그 돈은 언젠가는 나라 전체에 퍼지겠지. 근데 그거 아냐? 장기적으로 보면 사람은 전부 죽음^^
익명_mW7nM (IP : 175.116.*.*) 2019-06-02 13:14:44 | 삭제 | 수정 | 답글
다만 4조 설비투자했을 때 저소득층에 얼마나 혜택이 돌아가느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거지<===실제로 한 말. 주주돈이 저소득층에 가야한다는 전제가 깔리고, 안가니 문제라는 말 아닌가요?
기흥에 근무하는 웰스토리 영양사 누나라는건 너무나도 범위가 작잖아. 물론 너가 말하는게 그뿐만 아니라 뭐 사내 버스운전사,청소부,인근 원룸건물주, 영통망포 술집~~ 많은 예중 하나겠지만.. 뭐든지 투자금 대비 실효를 봐야하는게 아니겠어? 그 돈으로 더 넓은 계층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비용이 더 크다면, 취사선택을 잘 해야겠지
영업이익과 capex를 내 기업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사회전체 후생증가를 고려하셔서 집행하고 싶으시면 정부에서 예산 편성해서 삼전 대주주 되셔서 의결권 행사하셔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민연금은 그딴데 쓰는게 아니라 국민의 노후지불금 준비를 위해 써야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