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전부터 존재해 온 세종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에 대한 반발심이 억눌려있다가 터진 거라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세종 머가리만큼은 ㄱㅆㅅㅌㅊ였던 게 사실이고
그 당시 성리학, 특히 인물ㅇ 성에 대한 차이와
질서를 본질적으로 탐구하고
(이라고 쓰고 짱깨의 정신승리라 부른다)
사상을 정립해 나가던 주희 씹새끼에 의한
이기의 질서에서 벗어나는 건
시대적 한계상 무리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ㅍㅌㅊ도 아니고 ㅅㅌㅊ에서 ㅆㅅㅌㅊ 사이인데
아무리 사민정책등으로 백성원성을 많이 사고
부민고소금지법을 포함한 여러 븅신같은
성리학적 질서...(근데 생각해보니 원악향리 처벌법
이 좀 과한감은 있지만 향리를 좀 때려잡기는
해야했음) 를 적용한 건 있지만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만으로도 ㄹㅇ ㄱㅆㅅㅌㅊ
국왕인 건 자명한 사실인데...암튼
갑자기 평가가 이렇게 박해진 거 맘에 안 듬
비판할 부분이야 당연히 많지만 공은 공으로써
과는 과로써 평가하고 성/암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게 옳아보임